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남원 노봉마을 물박 치며 인생을 노래하는 할머니들
춘향전의 배경이 되고 흥부 이야기의 발상지로서 옛 이야기의 정취가 남아있는 곳.
섬진강과 지리산이 어머니의 품처럼 한 아름 감싸 안은 동네, 전북 남원이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7번째 여정에서는 거니는 곳곳마다 정(情)이 흘러넘치는 사랑의 고을 남원으로 떠난다.
물박 치며 인생을 노래하는 노봉마을 할머니들
정겨운 흙담을 따라 고즈넉한 마을을 둘러보던 배우 김영철.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어느 집에서 흘러나오는 가락을 따라 가본다. 그곳에는 대여섯 명의 어머니들이 원형으로 둘러앉아 아리랑을 부르고 있는데, 물이 담긴 넓은 옹기그릇에 바가지를 엎어 놓고 두드리는 모습이 독특하다. 옛날부터 노봉마을 부녀자들은 고단한 삶을 이겨내려 물동이에 바가지를 엎어 놓고 두드리는 '물박놀이'를 해왔다는데. 한 마을에서 동고동락하며 가족처럼 지내온 마을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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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마을
전북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복
이상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남원 노봉마을 물박 치며 인생을 노래하는 할머니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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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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