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대부도 염생식물 함초 함초바지락수제비 바지락나문재무침 밥상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물러나면 드넓은 맛의 창고가 열리는 대부도! 갯가의 염분 있는 땅에는 염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염생식물인 나문재, 칠면초, 함초는 대부도 사람들에게 든든한 식량이 되어주던 갯나물이다. 염생식물에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게 알려지면서 요리 전문가 형도윤 씨와 대부도 토박이 김종선 씨는 염생식물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있다. 염생식물 중 함초를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함초청과 함초즙, 함초육수를 만들어 활용하는 형도윤 씨. 말린 바지락에 함초청을 넣어 감칠맛 나게 조려내고 함초즙을 더해 끓여낸 함초바지락수제비에 알싸한 향을 자랑하는 함초갓김치를 곁들인다. 형도윤 씨의 솜씨에 어르신들도 오랜 옛 음식을 하나를 소개한다. 바로 바지락나문재무침! 옛날부터 남는 나물이라 나문재라고 불리곤 했다는 나문재나물에 같은 시기 찾아오는 바지락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무쳐 밥상 위에 올린다. 어르신들의 손맛까지 더해져 향긋한 대부도의 갯물 밥상이 완성된다. 고마운 갯벌이 내어준 산물로 차려낸 귀한 밥상을 만나러 가보자.
※ 아래에서 한국인의 밥상 촬영지에 대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보기
▼한국인의 밥상 대부도 소개된 곳 정보 보러가기
방송 후 업데이트
▼함초 가격 정보 보러가기
>>>함초 가격 확인하기<<<
※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관련 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 이미지 출처:한국인의 밥상
▼ 블로그 인기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