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한강 웅어 웅어회 웅어완자탕 웅어전 밥상

강과 바다를 오가는 기수역의 물고기 중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생선, 웅어!

한강 하구 행주나루터에는 웅어를 관리하던 위어소가 자리했고, 웅어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석빙고까지 설치되었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점점 양이 줄어가지만, 가득 잡힌 웅어로 반짝였던 그물을 기억하는 사람들만이 여전히 그곳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행주나루 어부의 아들 박광배 씨와 웅어를 밤새 엮어 동네마다 팔러 다녔던 아버지를 떠올리는 이병재 씨, 행주나루에서 오랜 시간 터를 지키며 살아가는 이복순 어르신, 세 사람 모두 “웅어하면 회!”라고 말하는데... 기름이 돌아 고소한 웅어는 회로 먹었을 때 가장 맛있다고. 옛날에는 지금과는 조금 다르게 웅어를 먹곤 했단다. 대가리와 뼈까지 곱게 웅어를 다지는 날이면 동네 사람들 모두 모여 잔치가 열렸고, 다진 웅어를 동글동글 완자를 빚어 시원하게 웅어완자탕을 끓여내고 돼지기름으로 웅어전을 부쳐냈다. 이 웅어전은 동네 어린아이들이 너도나도 달려와 줄을 서게 했다고. 행주나루 사람들이 평생 잊지 못하고 기억한다는 웅어의 고소한 맛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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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장어웅어(웅어, 장어 등 식사 가능)

031-974-2052                        

 

포석정(장어, 송어 등 식사 가능)

031-974-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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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관련 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 이미지 출처: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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