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한남동 2대 표구사 어디
전 세계의 문화가 한데 모여
‘천의 얼굴’을 가진 동네, 이태원과 한남동.
오래전부터 한강의 물길이 닿는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끊임없이 외국군이 주둔해온 아픈 역사를 간직한 동시에
독특한 개방성을 가지고 있는 동네다.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만큼
빠르게 변화를 받아들여야 했던 이곳에는
부지런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삶이 스며있다.
백열여섯 번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국경을 초월하고 모두가 이웃사촌이 되는
이태원과 한남동을 천천히 걸어본다.
아버지의 길을 함께 걷다, 2대 표구사
한남동 거리를 걷다 표구사를 발견한 김영철은 거리에 내놓은 산수화를 보며 안으로 들어간다. 매형에게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60년 가까이 표구를 하고 있다는 어르신. 현재는 아들과 딸이 대를 이어 함께 표구사를 운영 중이다.
요즘은 자취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1980~1990년대만 해도 미군 부대와 외국 대사관 덕에 수많은 외국 손님들이 찾아와 호황을 이뤘던 표구사. 그 오랜 세월을 보여주듯 가게 한구석엔 어르신의 손때 묻은 도구가 놓여있다. 한편 아버지와 함께 표구사를 이어가는 아들, 딸에게는 작은 소망이 하나 있다는데…. 한평생 표구를 하며 살아온 아버지를 위해 그들이 꿈꾸는 소망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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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한남동 2대 표구사 어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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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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