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한남동 슈퍼마켓 어디, 한남동 뒷골목 추억의 동네 슈퍼
전 세계의 문화가 한데 모여
‘천의 얼굴’을 가진 동네, 이태원과 한남동.
오래전부터 한강의 물길이 닿는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끊임없이 외국군이 주둔해온 아픈 역사를 간직한 동시에
독특한 개방성을 가지고 있는 동네다.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만큼
빠르게 변화를 받아들여야 했던 이곳에는
부지런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삶이 스며있다.
백열여섯 번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국경을 초월하고 모두가 이웃사촌이 되는
이태원과 한남동을 천천히 걸어본다.
한남동 뒷골목, 추억의 동네 슈퍼
이태원의 옆 동네 한남동으로 발걸음을 옮긴 김영철은 골목 끝에 있는 오래된 슈퍼마켓을 발견한다.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 한남동 뒷골목에서 무려 50년 동안이나 자리를 지켰다는 노부부.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다는 동네 슈퍼를 들여다보면 유독 눈에 띄는 것이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보이는 묶인 쌀자루가 바로 그것이라는데... 혼자 사는 젊은이들을 위해 봉지 쌀을 덜어 파는 노부부의 특급 배려다.
특유의 친근함으로 동네 어머니의 역할을 자처하는 할머니는 인근의 젊은 상인들과도 친하다. 간식을 들고 찾아오는 청년 사장들에게 흔쾌히 공짜 커피를 내어준다는 할머니. ‘이웃’이라는 말이 희미해지는 요즘, 한남동을 지키며 살아가는 진짜 이웃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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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한남동 슈퍼마켓 어디, 한남동 뒷골목 추억의 동네 슈퍼 리뷰였습니다
※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관련 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 이미지 출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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