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그 남자의 이중생활 숨겨진 부인과 자식이 있는 나쁜아빠121회 3월 27일 방송
■ 두 번째 실화 – 그 남자의 이중생활
숨겨진 부인과 자식이 있는 로맨틱남?! 양육비를 주지 않는 ‘나쁜 아빠(bad father)’를 찾아라!
김미영 씨(가명)는 한 남자에게 속아 인생을 잃었다고 한다. 봄처럼 다가와 사랑을 속삭였던 남자는 둘 사이에 낳은 딸이 4살이 되던 해에 돌연 사라졌다. 미영 씨(가명)는 오늘도 아이 아빠를 찾아 헤맨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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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과의 이혼 소송으로 힘들어하던 미영 씨(가명)에게 SNS로 접근한 남자는 자신도 아들 하나 있는 돌싱남이며 서울에서 귀농해 5,900평의 땅이 있다고 했다. 남자의 애정 공세로 연인이 되어 동거를 시작한 둘 사이에는 예쁜 딸까지 생겼다. 그런데, 딸을 갖기 얼마 전 미영 씨(가명)는 남자의 정체를 알게 됐다.
놀랍게도 돌싱남이라던 남자는 한 번의 이혼 후 재혼을 한 유부남이었던 것! 더더욱 기막히게도, 양육비 소송과 상간녀 소송 와중 알게 된 게 남자의 현 부인이 미영 씨(가명)와 같은 중학교 같은 반 짝꿍을 지낸 동창이었던 것. 현 부인과 이혼하고 딸을 금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약속한 남자는 거짓말이 탄로 난 뒤 서서히 연락을 끊었고 미영 씨(가명)는 만삭 때까지 일을 해야만 했다고 주장한다.
소송 중 알게 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실은 남자에게 이혼한 첫 번째 아내와 사이에 성인이 된 아들이 하나 더 있었다는 것. 남자의 거짓말로 상처받은 현 부인과 미영 씨(가명).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에서 아이를 위해 부모의 책임을 묻는 미영 씨(가명)의 외로운 싸움을 3월 27일 토요일 밤 8시 50분 MBC <실화탐사대>에서 들여다본다.
이상 실화탐사대 그 남자의 이중생활 숨겨진 부인과 자식이 있는 나쁜아빠121회 3월 27일 방송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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