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촌 연잎 밥상
경복궁의 서쪽 마을, 서촌.
인왕산 아래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 등
서울의 최고령 동네를 한데 일컬어 부르는 유서 깊은 동네다.
오래된 한옥이 이국적인 디저트 카페가 되고
조선 시대의 수묵화가 다시금 화가의 캔버스에 펼쳐지는 등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특유의 ‘서촌스러운’ 정취를 자아내는 곳.
백열네 번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유구한 시간이 층층이 쌓인 동네, 서울 서촌을 천천히 걸어본다.
▶ 채식 모녀의 연잎 밥상
김영철은 한옥 식당들이 많은 골목을 걷다 ‘자연식’ 글귀가 걸린 한 음식점으로 들어가는데, 마당에선 모녀가 연잎을 다듬고 있다. 이곳은 연잎밥에 오신채를 쓰지 않는 채식 음식을 만드는 식당으로, 고기 냄새도 맡지 못하는 타고난 채식주의자였던 어머니와 나쁜 식습관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겼던 딸이 자연 식재료의 중요함을 여실히 깨닫고 직접 담근 장과 효소로 맛을 내고, 채소 육수로 감칠맛을 더한 건강한 한 끼를 내놓고 있다. 채식 모녀가 만드는 건강하면서 맛있는 자연 밥상. 과연 그 맛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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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마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19
* 경복궁역 2번 출구
0507-1418-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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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오늘의마지 10,000원
고급코스 40,000원 ~
연밥올림 17,000원
끼니올림 15,000원
이상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촌 연잎 밥상 식당,채식 모녀의 연잎 밥상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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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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