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촌 꽃집

경복궁의 서쪽 마을, 서촌.
인왕산 아래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 등
서울의 최고령 동네를 한데 일컬어 부르는 유서 깊은 동네다.


오래된 한옥이 이국적인 디저트 카페가 되고
조선 시대의 수묵화가 다시금 화가의 캔버스에 펼쳐지는 등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특유의 ‘서촌스러운’ 정취를 자아내는 곳.

백열네 번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유구한 시간이 층층이 쌓인 동네, 서울 서촌을 천천히 걸어본다.

 

 

▶ 동네 꽃집의 뽀빠이 아빠와 딸
한적한 주택가로 접어든 김영철. 빌라 1층에 위치한 ‘꽃집인 듯, 꽃집 아닌, 꽃집 같은’ 화원을 발견한다. 이 꽃집의 명물은 손님이 직접 꽃을 골라서 만드는 단돈 5천 원의 미니 꽃다발. 커피 한 잔 가격에 부담 없이 꽃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주인장의 고운 마음씨가 담겨있다. 이곳은 30년이 넘은, 서촌에서 가장 오래된 꽃집. 키는 작아도, 누구보다 힘이 세 별명이 ‘뽀빠이’였던 1대 아버지가 딸이 태어나던 날 문을 열었단다. 8년 전, 아버지가 더 이상 꽃집을 할 수 없을 만큼 건강이 악화되자, 정해진 운명처럼 딸이 꽃집을 이어받게 되었다고. 꿈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청춘이 담긴 일터를 지켜내고 있는 딸. 영원한 뽀빠이인 아버지를 위해서 오늘도 꽃집 문을 활짝 열고 있단다.




※ 아래에서 서촌 꽃집에 대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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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촌 꽃집 정보 보러가기

 

뽀빠이화원

서울 종로구 옥인3길 5-21 104동 101호

010-6326-8954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촌 꽃집 가격 정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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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문의

 

이상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서촌 꽃집, 5천원 미니 꽃다발 서촌에서 가장 오래된 꽃집 리뷰였습니다
※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관련 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 이미지 출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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