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치료법 및 원인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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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에 함께 일을 하던 지인이 일하다 주저앉아 꿈쩍을 하지 않아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병원에 가니 `이석증`이라고 했답니다. 평상시에는 잘 모르는데 앉았다가 일어서거나 걷는 도중에 갑자기 어지럼증이 일어나 주저앉기도 한답니다. 병원에서는 친구에게 스트레스받는 적이 있느냐고 묻고는 2주 정도의 약을 주고 경과를 보자고 했습니다. 최근 몇 분이 병원에서 이석증이라고 판정을 받고 집에서 일을 못 하고 쉬는 분이 있어 이석증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석증이 뭔지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석증은 어지럼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이석증의 원래 명칭은 양성 발작성 체위성 어지럼입니다. 단어가 너무 어렵네요. 뜻은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병이란 뜻이죠. 갑자기 주변이 빙글빙글 돌며 서 있을 수 없는 현상이 1분 정도 지속하다 저절로 사라지다 다시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귓병이 있거나 뇌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많은 분이 어지럼증 때문에 뇌 검사를 했지만 아무런 병명을 얻지 못하고 되돌아온 분들도 많습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증의 원인은 귓속 깊은 곳에 있는 반고리관이 있습니다. 그곳에 이 석이라는 물질이 흘러나기 때문이랍니다. 반고리관은 사람이 수평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추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반고리관 때문에 거꾸로 서 있는지, 누워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썩은 반고리관 주변에서 균형을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이 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가 반고리관 내부에 액체 속에서 흘러다니거나 한곳에 붙어 자세를 감지하는 신경을 자극하여 어지럼증을 느끼게 됩니다.
왜 이 석이 원래 자리에서 떨어져 나가는지 학자들은 아직도 분명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외부의 충격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또는 약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많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4~50대 이후에 발생 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최신 의학 정보에 의하면 비타민D 부족이 이석증의 원인일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골 감소증과 골다공증 환자에게 이석증의 환자가 유난히 많으므로 둘 사이에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은 어지럼증입니다. 정도가 사람에 따라 가볍거나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이 발생하면 코끼리 코 돌기 게임을 하듯 주변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보통 1분 안에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이석증이 발생하면 움직이려 하지 말고 곧바로 안전한 곳을 찾아 가만히 앉아 있으면 됩니다.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외출 중이나 운전 중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대개 앉아 있다 일어설 때 많이 발생합니다.
어지럼은 종종 토할 것 같은 메스꺼움을 동반할 때가 많습니다. 마치 멀미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심한 경우 구토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갑자기 아프거나 가벼운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의사들은 뇌 때문인지 이석증인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닥스-홀 강꼬치고기 검사를 시행합니다. 닥스-홀 강꼬치고기 검사는 의도적으로 어지럼증 일으키는 행동을 취하게 하여 눈의 움직임이나 어지럼증을 느끼는 확인 합니다. 그대로 불분명할 경우 청력검사를 시행하고, 평행 검사와 MRI 검사를 추가로 시행합니다.
이석증은 뇌혈관 관련 질병과 비슷하므로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잘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석증은 반복되기는 하지만 1분 정도 내에서 사라집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이 몇 시간 며칠 계속된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종종 중이염과 메니에르병, 전정 신경염 일 수도 있습니다. 뇌출혈이나 뇌졸중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 치료법은
이석증약과 이석증 수술인 이석치환술(탈락 이석 교정)이 있어요
이석증 치료 기간은 2주~3개월가량 소요되고요
자가치료로는,
이석증에 좋은 애플 리 법과 바비큐 법을 시행하거나
이석증에 좋은 음식으로 케일 효능으로
이석증 치료도 가능해요
케일은 이석 결합력을 높이는 칼슘이 풍부하고,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 K도 풍부하죠
케일 외에도
콩류와 잡곡밥, 마늘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이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이석증의 자가치료법 외에도
외과적 치료법이 있는데요
세반고리관으로 빠진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주는 것이에요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주는 이석치환술이라고
불리는 운동치료인데요
이석이 위치한 세반고리관의 각도에 따라서,
앉거나 누운 자세로
머리의 방향을 돌려줌으로써
이석이 원래 자리로 돌아오도록 도와주는 것이에요
이석증은 이석치환술로 거의 치료가 가능하고요
2회차 치료 시가의 90% 이상 치료돼요
가벼운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자가운동법으로 호전될 수 있어요
만약에 이러한 치료를 했음에도 호전이 없거나 계속 어지럼증이 있다면,
합병증이나 다른 원인도 함께 생각해봐야만 해요
사실 이석증 자체는 거의 자가치료가 되는데요
무서운 것은 어지럼증이란 것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서
생길 수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석증이라고 자가진단만 하지 말고
어지럼증이 계속된다면 꼭 병원에서 전체적으로 진단을 받아보세요
이상으로 이석증 치료법 및 원인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