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화 수제강정 강아지떡 교동 대룡시장 맛집 정보 1월 23일 방송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화 수제강정 강아지떡집 교동 대룡시장 맛집 정보 1월 23일 방송 ▼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리뷰

▼ 관련 인기글 보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화 수제 전병 가게 정보 1월 23일 방송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강화 수제 전병 가게 정보 1월 23일 방송▼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리뷰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백여섯 번째 여정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coach1.tistory.com

시간이 머무는 곳, 실향민들의 “두 번째 고향” 교동
발걸음을 옮겨 본섬의 서북쪽에 있는 교동으로 향하는 김영철. 시간이 멈춘 듯 옛 모습을 간직한 시장에는 힘차게 떡메 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6.25 전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실향민들이 터전을 잡은 동네, 교동.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 먹던 ‘강아지떡’을 만들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다는데... 강아지떡의 이름에 얽힌 숨은 사연은 무엇일까?
한편, 대룡시장에서 강정 할아버지로 통하는 실향민 어르신에겐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한다. 5년 전 집 앞에 천막을 치고 수제 강정을 팔던 어르신이 안타까운 일로 장사를 그만두게 되자, 그를 위해 가게를 얻어준 손대표다. 그 일을 계기로 가족 못지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두 사람. 언젠가 어르신의 고향인 연백에 함께 갈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추억을 쌓아가는 그들의 애틋한 사연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