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이태원 수제화 장인 웨스턴 부츠 이태원 수제화 전문점
전 세계의 문화가 한데 모여
‘천의 얼굴’을 가진 동네, 이태원과 한남동.
오래전부터 한강의 물길이 닿는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끊임없이 외국군이 주둔해온 아픈 역사를 간직한 동시에
독특한 개방성을 가지고 있는 동네다.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만큼
빠르게 변화를 받아들여야 했던 이곳에는
부지런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삶이 스며있다.
백열여섯 번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국경을 초월하고 모두가 이웃사촌이 되는
이태원과 한남동을 천천히 걸어본다.
노 프라블럼! 이태원 수제화 장인을 만나다.
골목골목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태원 거리를 걷는 김영철. 그중에서 눈에 띄는 낡은 골목 마켓 간판을 발견하고 들어간다. 아담한 상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골목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샛노란 가죽 롱부츠부터 족히 굽이 20㎝는 넘는 특이한 구두들.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구둣가게가 시선을 끄는데...
수제화 경력만 50년이 넘는 사장님은 국내외 유명 인사와 연예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까지 사로잡았단다. 그의 주력 상품은 ‘웨스턴 부츠’. 지퍼가 없어 만들기 까다로운 신발도 척척 만드는 덕에 미군 부대 군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졌다고. 까다로운 주문도 문제없다는 사장님의 별명은 이태원의 ‘노 프라블럼!’. 1993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에는 숙소로 초청받아 구두를 만들어주기까지 했다는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이태원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사장님만의 비결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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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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