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신년특집 배우 이종승 1월 11일 방송 줄거리 

 
KBS<인간극장>  

방송리뷰


언제든 기대어도 좋은 아름다운 무게, 가족!
그 덕분에, 아빠 종승 씨는 달린다.
유례없던 역대급 재난, 코로나19 한파.
그 직격탄은 연극계도 비껴가지 않았다.
배우, 이종승 씨(48)는 세 살, 두 살 연년생 두 아들을 둔
가장이다. 아내 역시 무대 음악을 하는 터라 관객이 필수인
연극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2020년은 누구보다도 힘들었다.
 


스무 살 무렵, 연극에 입문한 종승씬,
무대 제작소에서 목공을 배워 그동안은 간간이
무대 제작을 부업으로 하면서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그마저도 공연 횟수가 현격히 줄면서
이제는 밤거리 대리운전, 건설현장의 잡부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종승씬, 열다섯에 상경하여 학비를 벌기 위해 
길거리 노점상을 비롯하여 봉제공장에서도 일했고, 고깃배도 탔다.
배역에 따라 연기를 달리하는 배우처럼
파란만장한 1인 다역의 삶을 살았지만
이처럼 힘겹고 막막했을 때는 없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어떤 이유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힘,
연극무대가 줄고, 배우의 길이 묘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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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늘도 달린다. 
일당을 벌기 위해 나선 건설현장에선 뜻밖에도 
함께 하는 이들의 격려도 받았고,
비록 벼랑 끝에 서 있지만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구로 삼거리, 인력시장의 새벽길을 나란히 걸었던 
수많은 이웃들 덕분이다.
희망은 여전히 이 터널 끝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
임시방편이지만 동료 배우들과 비대면 연극공연도 하고,
어린이를 위한 팝업 공연도 준비한다.
배우, 이종승, 그리고 아빠라는 그 이름을 지키고 싶기 때문이다.
 


‘인간극장 신년특집’ <그럼에도 불구하고>에서는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들의 아야기, 네편을 준비했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는
배우, 이종승 씨(48)가 그 두 번째 이야기다.

 

▼ 1부 줄거리 보기 
 



공연 연습을 마치고 퇴근길
공연 연습 후 원래 잡혀 있던 일 때문에
퇴근 후 종승 씨가 아이를 보기로 했지만
갑자기 생긴 일 때문에 승희 씨가 일을 하면서
아이까지 봐야 하는 상황에 승희 씨는 화가 난다.
 
아내에게 아이를 맡기고 인테리어 공사하는 곳에 일하러 온 종승 씨.
코로나19로 무대가 없어진 종승 씨는 무대 제작소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틈틈이 무대를 만들고, 인테리어 공사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하면서 아이를 돌보는 아내를 위해 빨리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종승 씨
 
 공사 현장 아르바이트 말고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종승 씨는
찬 바람이 부는 겨울날 대리운전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대리운전 후 추운데 밖에서 고생한 남편 종승의 모습에 승희 씨는 속상하다.
  
이른 새벽 종승 씨 어디론가 떠나는데...


 


※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관련 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 이미지 출처: KBS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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