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부산 자갈치 아귀찜 문어 어묵탕 시인 신진련 자갈치 밥상
바다 냄새와 365일 들려오는 ‘아지매’들의 목소리로 생기 가득한 부산 자갈치시장! 그곳을 잰걸음으로 누비는 이가 있다. 바로 ‘자갈치 아지매’ 시인 신진련 씨.
자갈치시장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자갈치시장에서 일하게 될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던 그는, 20년 전 갑작스레 해산물 경매인이던 시아버지의 일을 물려받아 자갈치 아지매가 됐다. 시장 일이 고단하고 힘들어 시를 쓰기 시작했다는 신진련 시인은 자갈치시장 곳곳에서 보고 체험한 것들을 시로 적었다. 그래서 그의 시에는 자갈치시장이 살아 숨 쉰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졸다 보면 온몸에서 풍기는 비린내에 주변이 텅텅 비어 창피하고 미안한 적이 많았다는 신진련 시인. 그의 휴대전화 속 사진도 독특하다. 시인의 휴대전화엔 꽃이나 풍경 사진이 가득할 것 같지만, 사실 그의 휴대전화 앨범 속엔 자갈치시장과 생선 상자뿐. “친구들이 제 휴대전화에서 비린내가 난다고 놀려요.” 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신진련 시인이다.
자갈치 시장에서의 사소한 일상을 엮어 재치 있는 시로 탄생시키는 ‘자갈치 아지매 시인’의 ‘자갈치 아귀찜’과 새벽 경매 직전 언 몸을 녹이기 위해 자주 끓인다는 문어어묵탕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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