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남해 무림마을 떡집 해풍맞은 쑥 쑥버무리 목굴레 나물 쑥국 방앗간 정보 한국인의 밥상 3월18일 

 쑥 향이 가득한 이 마을은 파도가 일렁이고, 뒤로는 숲이 우거져서 무림(茂林)이라 이름 지어진 무림마을이다. 이 마을의 봄은 풍경도 장관이라 계절의 변화가 유난히 반갑다.
1년 내내 기다렸던 ‘쑥’을 찾아 시골 방앗간을 하는 강양자&한송이 모녀가 들녘으로 향한다. 강양자씨는 매년 쑥이 올라올 때마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아버지는 항상 쑥에 포탄 떨어진 자리에도 가장 먼저 올라오는 쑥이라며 쑥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생명력이 강한 쑥으로 겨우내 지친 입맛을 살려줄 쑥 밥상을 차려본다. 


 옛날에는 간식 같은 먹거리가 귀해서 쑥이 나오는 봄을 기다렸을 정도로 쑥은 사방에 흔하기도 하고 두루 쓰였다. 강양자 씨는 친정으로 돌아와 처음으로 만든 음식이 쌀가루와 버무려 쪄낸 쑥버무리라고 한다. 이 쑥버무리는 찔 때면 사방에 쑥 향이 가득해서 오가는 길손까지 멈추게 한 추억의 음식이다. 잎에 굴레를 씌운 것 같아 목굴레 나물이라고 불리는 이 나물은 꽃내음까지 품고 있어 봄을 느끼는 데는 제격이라고. 여기에 된장까지 넣고 버무리면 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맛본다. 예전에는 돈을 벌지 못한다고 버렸던 삼세기나 장대가 향긋한 봄을 품은 삼세기 쑥국으로 재탄생한다. 쑥과 함께 봄을 맞아 쑥에 대한 잊고 있었던 기억을 되살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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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이동복떡집 방앗간

주소 : 경남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 1014-8 무림로68번길 5-1

전화 : 010 9423 4477, 0507-1444-4477

생활의 달인 남해 쑥인절미 달인 강양자

강양자 한송이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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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한국인의 밥상 남해 무림마을 떡집 해풍맞은 쑥 쑥버무리 목굴레 나물 쑥국 방앗간 정보 한국인의 밥상 3월18일  리뷰였습니다
※ 이 글에 언급된 인물, 업체, 제품, 방송과는 사업적/상업적 관련 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글입니다.
※ 이미지 출처: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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